정수기를 지금 사용중인데 남편(가족 중 일부가)이 물맛이 이상합니다. 냄새도 나는거 같은데 어떻게 된 겁니까?
우선 물맛이나 냄새 등은 사람의 컨디션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게 느껴 질 수 있습니다.
다만 물맛이나 냄새를 더욱 민감하게 느끼시는 분들을 보면 임산부 등 여성분들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십니다. 다른분들도 같은 반응을 보이신다면 필터의 교체 주기를 확인 해 보십시요.
필터의 교체 주기가 지났다면 필터의 정수 능력이 떨어져서 교체 시기가 아직 않되어도 유입수(수도수)에 녹 등 오염물질이 많은 경우도 그럴 수 있습니다.
또 유입수(수도수)의 수압이 센 경우 밸브를 완전히 개폐하지 마시고 절반만 개폐하여 물 맛을 보시기 바랍니다.
수도수의 수압이 센 경우 개폐량을 줄여 주시면 관련 문제가 해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
그래도 효과가 없으시다면 당사의 해당지역 관리 직원의 점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.